일상

겨울철 별미, 방어회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실들

에디터_가을여행 2024. 12. 7. 22:49

 

안녕하세요, 에디터 가을여행입니다.

😉 오늘은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겨울철 별미, 바로 방어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시간, 연말연시 핫한 방어,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?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!

방어는 겨울이 제철인 생선으로, 이 시기에 지방이 풍부해져 맛이 가장 좋습니다. 방어는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한 어류 중 하나로, 큰 것은 최대 1.5m에 이를 정도로 크기가 다양합니다. 일반적으로 소방어, 중방어, 대방어로 나뉘며, 크기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집니다.

특히 대방어는 지방층이 두텁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인기가 많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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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검색은 기본, 옵션은 필수!: 포털 사이트에 "방어"를 검색하면 다양한 판매처가 뜹니다. 여기서 중요한 건 옵션 확인! 대방어, 중방어, kg 단위, 반 마리, 몇 인분인지 꼼꼼히 살펴보세요. 반 마리씩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, 혼자 드시거나 맛만 보고 싶을 때 유용하겠죠? 
  • 리뷰는 사랑입니다: 상품평, 평점, 이용 횟수, 리뷰 수가 많은 곳을 고르는 건 진리! 다른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좋은 참고가 되니까요.
  • 택배 전쟁에서 살아남기: 택배 도착 시간까지 완벽하게 컨트롤할 순 없지만, 오전 5시 전에 배송되는 택배사를 이용하는 판매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싱싱함이 생명이니까요! ⏱️
  • 살수율, 너만 믿는다!: 방어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, 살수율은 보통 45% 정도입니다. 1인분에 250g 정도 먹는다고 생각하고, 함께 먹는 다른 음식도 고려해서 주문량을 결정하세요. 예를 들어 2명이면 400g, 3명이면 900g 정도면 충분하겠죠?

살수율이란?

살수율이란 살코기와 수분의 비율을 말합니다!
예를 들어, 살수율이 10%라면, 살코기와 수분이 10%이고, 나머지는 뼈와 내장, 비늘 등을 의미하죠.
즉, 회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을 포함한 크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.

즉, 60% 살수율을 가진 경우, 1kg의 생선에서 600g만 회로 먹을 수 있다는 의미이겠죠?
하지만 사실 뼈에 붙은 모든 살을 빼낼 수 없기 때문에 살수율은 더 낮아지게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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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방어 전문 횟집을 공략하라!: 동네 횟집도 좋지만, 이왕이면 방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횟집이나 상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겨울철에 대방어를 꾸준히 취급하고, 수조에 중방어 이상을 꽉 채워놓는 곳이라면 믿을만하겠죠? 😎
  • "돼지방어"의 함정: "돼지방어"는 특정 종류가 아니라, 사료를 먹여 살을 찌운 방어를 뜻합니다. 마케팅 용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니, 크기보다는 "오늘 몇 kg짜리 방어 쓰세요?"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. 제대로 답 못하면 패스! 🙅🏻‍♀️
  크기 무게
소방어 50cm 미만 1~2kg
중방어 50~70cm 3~7kg
대방어 80cm~1m 8~11kg
특대방어 1.1m 이상 12kg 이상
  • 크기별 분류는 참고만: 가게마다 기준이 다르니, 위 표는 참고만 하세요. 중요한 건 직접 보고, 물어보고, 확인하는 것!

 

방어회, 이것이 궁금하다! Q&A

  • Q1. 포장했는데 방어 살이 누렇고, 늘어진 것 같아요. 상한 건가요?
  • A. 대부분 신선한 상태입니다. 방어 살이 노란 건 "야도"라고 불리는 어린 방어거나, 사료를 먹여 살을 찌운 중방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 영양분이 많을수록 살이 노르스름해지는데, 오히려 맛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. 중요한 건 혈압육(붉은 살)의 상태! 갈변되지 않고 선홍색이면 OK! 👌

 

  • Q2. 방어인 줄 알고 샀는데, 부시리 같아요. 어떻게 구별하죠?
    방어와 부시리 구별하는 방법


  • A. 색깔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습니다. 방어는 체형이 뚱뚱하고, 부시리는 날씬하며, 가운데 노란 줄이 선명합니다. 지느러미 색깔도 부시리가 더 진하고, 주상악골(입 부분 뼈)이 방어는 날카롭게 꺾이지만, 부시리는 둥근 모양입니다.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옆 지느러미와 배 지느러미 끝선이 일치하면 방어, 어긋나면 부시리! 😉

 

  • Q3. 대방어라고 해서 시켰는데, 살이 하얗고 부위도 다양하지 않아요.
    방어 부위별 모듬

    A. 충분히 큰 방어가 아니거나, 꼬리살 등 맛이 떨어지는 부위 위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대방어는 등살이 붉고, 뱃살은 흰색이며, 마블링이 선명해야 합니다. 등살, 뱃살, 배꼽살, 혈압육, 꼬리살 등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하세요! 👍

 

방어 부위별 설명: 어디를 먹어야 맛있을까?

  • 등살: 붉은색, 쫄깃한 식감
  • 중뱃살: 살구색, 등살과 뱃살의 중간 맛
  • 대뱃살(배꼽살): 흰색, 풍부한 지방과 부드러운 식감, 마블링 👍
  • 혈압육: 척추 주변 근육, 싱싱할 때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소고기 육사시미 맛!
  • 꼬리살: 가장 맛이 떨어지는 부위, 피하는 것이 상책!

 

마치면서

방어회는 겨울철 가장 맛있는 별미 중 하나입니다. 제대로 된 방어회를 구매하고 신선한 상태로 즐기기 위해 위의 팁들을 꼭 기억하세요. 다음 시간에는 ‘참치회를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실들’을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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